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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100세에도 건강하게 골프를 즐기려면 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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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강한 50대다. 세상에서는 은퇴를 생각하고 많은 동료들이 은퇴하기도 했다. 50대 일반인이 골프를 시작해서 싱글이 될 수 있을까. 한 번 정도는 싱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지 몰라도 쉬운 얘기는 아닐 것이다.

 

지금부터 해야 할 것

 - 매일 운동할 것 (산책 및 존2)

 - 자기 전 10분 명상할 것

 - 가족과 지내는 시간에 감사할 것

 - 월 책 1권 이상 볼 것 (전문서적 포함)

 

나의 목표는 100세에 건강하게 골프를 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0년간 체력과 근력과 꾸준한 연습과 지속적인 멘탈관리도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경제적인 안정도도 유지되어야 함은 당연할 것이다. 2060년대가 되면 100세가 된다. 40년 정도 남아있다. 40년 준비해서 못 할 수 있을까. 건강한 노인이 되고 싶다. 요양원에서 누워서 생을 보내고 싶지 않다. 병원에 누워서 살아 있지만 살아 있지 않은 세월을 보내고 싶지 않다. 이미 100세 시대라고 한다. 100세 지난 고인의 부고가 오는 경우도 가끔 있다. 현재는 거의 90대 고인의 부고가 오는 것이 이미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90대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생을 마감하시는 고인들의 수가 많지 않은 현실이다. 건강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나. 먹고 살기도 힘들고 생활을 유지하기도 힘든데 건강을 챙기기는 더욱 어려울 수 있다. 내 주변을 조금만 둘러봐도 어려운 어르신들이 너무 많다. 아픈 분들이 너무 많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너무 많다. 자식들도 등을 돌린 가족관계가 끊어진 노인들도 많다. 이렇게 관계가 끊어지고 외로운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너무 안타깝다. 

 

 

나는 건강하게 살고 싶다. 100세에도 뛰어다닐 수 있고 바다에서 수영할 수 있고 자전거도 탈 수 있는 건강한 노인이 되고 싶다. 후대에게 짐이 되지 않는 노인이 되고 싶다. 아파서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과 후대에게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지우지 않는 건강한 노인이 되고 싶다. 내가 건강해야 국가재정에도 기여하고 가족의 경제에도 기여하고 사회에도 기여를 하는 것이다. 나라의 돈을 쓰지 않고 사회의 복지를 이용하지 않고 가족의 시간과 경제적 지출을 하지 않게 건강하고 싶다. 

 

무엇보다 나의 목표를 이루고 싶다. 건강하게 생을 마감할 때까지 똑바른 정신으로 명료하고 뚜렷한 정신으로 살다가 가고 싶다. 세상에 남기고 싶은 것이 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간 한 사람의 어른이 되고 싶다. 크게 대단한 이름을 남기지 않아도 크게 기부하지 못해도 크게 세상을 이롭게 하지 못해도 최소한 한 사람의 건강한 인간으로 살다가 가고 싶다. 

 

100세의 퓨처셀프인 내가 40년 전으로 돌아와 살고 있는 지금 2023년. 하루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

생각만 해도 뿌듯하다. 40년 전으로 돌아오니 너무 많이 돌아왔나. 아니다. 그만큼 철저한 자기관리 과정과 생활 습관과 건강관리와 경제관리가 필수다. 해마다 달마다 매일 해야 하는 일들을 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하지 못하면 한순간에 건강은 무너질 수 있다. 내일 일을 모르는 것이 사람이다. 하물며 1년도 아니고 10년도 아니고 40년을 그렇게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부터 2063년의 나로 지금부터 살면 된다. 10년만 과거로 돌아가도 할 일이 많을 텐데 40년 전으로 돌아 왔으니 얼마나 철저히 하루하루를 보내야 할까. 

 

40년간 많은 일이 생겨나겠지. 가족, 사업, 사회, 국가가 많은 변화를 겪겠지 물론 나도 많은 변화를 하겠지. 이미 나는 40년 이상을 변화를 겪으며 지나왔다. 10대가 있었고 20대가 있었다. 세월이 어느새 지나간 것이다. 나의 아이들에게 나의 10대를 돌아보며 인생의 살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준다면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아이들은 아이들 인생대로 살아갈 것이다. 다만 나의 인생 경로가 그들에게 참고가 되고 멘토가 되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스스로 깨달음이 생겨야 길을 찾고 계속 수정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 나는 2063년의 퓨처셀프가 지금의 나에게 찾아와서 인생의 살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1년 내 사망할 것이라는 진단선고를 받은 사람은 1년을 어떻게 살까. 모든 생을 1년에 맞춰서 정리하고 해야 할 것들을 하고 살아갈 것이다. 1년 후 1년간 세계 일주라는 여행계획을 세운 사람은 지금부터 여행계획과 가봐야 할 곳과 해야 할 일들을 준비하는 것이 1년 후가 아니라 지금부터 여행인 것이다. 

 

내가 아는 지인이 있다. 5년 이내에 어떤 호텔을 사들이겠다고 했다. 그것을 생각하니 너무 기분이 좋아졌다고 했다. 하나씩 실행해 나갈 것이다. 그것이 5년 후의 그의 현실로 받아들이는 순간 그는 5년 후의 퓨처셀프가 현재의 삶으로 들어온 것이다.  그의 지금 상황과 형편이 어떤가는 다른 일이지만 그는 미래가 지금으로 들어와 살고 있는 것이다. 

 

건강한 나의 100세

고마워.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려주고 이끌어 줘서.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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